[기업] 삼성, 베트남 R&D센터 준공...이재용 "우호 증진 기여"

이승윤 2022. 12. 23. 18: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이재용 회장과 베트남 팜 민 찐 총리,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 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2,830억 원이 투입된 베트남 삼성 R&D센터는 현지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 세운 최초의 대규모 종합 연구소로 지상 16층·지하 3층 규모로 연면적 8만㎡ 크기로 들어섰습니다.

지난 1989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삼성은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물량의 50% 이상을 생산하는 베트남을 종합 연구개발까지 수행하는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삼성 R&D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교 30주년을 맞은 두 나라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