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중진화대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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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1080@naver.com)]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지난 20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 박동선 재해대응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광역공중진화반장인 본부장을 보좌해 대형산불현장 최일선에서 헬기, 공중진화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자원이 적시적소에 현장에 투입되고 최적의 진화효과 및 산불조기 확산을 방지하여 산림피해 최소화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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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기자(=원주)(mic1080@naver.com)]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지난 20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 박동선 재해대응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무원에게 영예로운 포상 중 하나로, 전국 모든 국가·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성을 갖고 헌신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포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총 55명이다.
1990년대 동해안 등 전국적 동시다발로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한 계기로 해외 핫샷처럼 헬기에 탑승해 초동진화 및 신속한 현장투입을 목표로 하는 산불진화 전문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따라 1997년 대통령령으로 창설된 공중진화대(104명)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불진화 전담조직으로 주·야간 산불진화는 물론 일반진화대의 접근이 어려운 암석지나 적별 등 산불머리에 헬기레펠로 신속하게 공중 투입돼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박동선 팀장은 2022년 울진·삼척 대형 산불 최단시간 현장대응 및 국가기관 산업시설 보호, 금강송 군락지 사수를 위해 전력투구했다.
광역공중진화반장인 본부장을 보좌해 대형산불현장 최일선에서 헬기, 공중진화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자원이 적시적소에 현장에 투입되고 최적의 진화효과 및 산불조기 확산을 방지하여 산림피해 최소화 기여했다.
특히, 산불현장에서 높은 기동력을 뒷받침해 활동하는 공중진화대로서 산불현장대책본부(지휘권자 산림청장, 경북도지사)와 협력해 강한 화마에 휩싸였던 울진 소광리, 삼척 등 11개 마을을 지자체 합동 수색으로 주민대피 등 인명구조 활동 실시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
[신상훈 기자(=원주)(mic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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