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착수

2022. 12. 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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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cony@nate.com)]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전년도보다 1억원을 증액한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착수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시행하여 총 560개 단지에 82억원을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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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억원 지원 … 오는 26일부터 접수 시작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전년도보다 1억원을 증액한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착수한다.

강릉시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CCTV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화된 공용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전년도보다 1억원을 증액한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착수한다. ⓒ강릉시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로, 관리가 열악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선정된 단지에는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 ~ 90%를 차등 지원한다.

사업신청 시 면밀히 검토한 후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균등한 지원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시행하여 총 560개 단지에 82억원을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 방안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들 간의 소통·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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