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내년 1월 재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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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1심 첫 재판이 내년 1월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 전 실장의 뇌물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내년 1월 31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 전 실장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2020년 10월 사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각종 사업 추진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2억4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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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1심 첫 재판이 내년 1월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 전 실장의 뇌물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내년 1월 31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공소사실에 대한 검찰과 피고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인 신문을 포함한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피고인이 직접 출석할 의무는 없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 전 실장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2020년 10월 사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각종 사업 추진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2억4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대장동 사업에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개발 이익 일부인 428억 원을 공동으로 약속받고, 위례신도시 사업 기밀을 민간업자에게 흘려 개발이익 210억 원을 부당하게 안긴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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