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오늘(23일) 콘서트서 나얼 프로젝트 신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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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신곡을 콘서트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성시경은 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에서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 신곡 '아픈 나를'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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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신곡을 콘서트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성시경은 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에서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 신곡 ‘아픈 나를’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성시경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나얼 씨가 먼저 이번 프로젝트 제안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저를 염두에 두고 작곡한 곡이라고 들어서 더 좋았다. 이번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픈 나를’은 90년대 EP(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기타, 스트링의 색채가 더해진 완성도 높은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이별 후에 밀려드는 일상의 감정들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며, 애절하면서도 담담한 이별의 감성이 전달될 전망이다.
나얼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는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나얼, 성시경, 태연을 포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했다.
‘아픈 나를’은 오는 27일 저녁 6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롱플레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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