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유럽 34개국에 246억 규모 진단장비 공급 계약

강승지 기자 2022. 12. 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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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진단 기업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기기 개발과 유통 사업을 벌이는 글로벌 업체 메나리니다이애그노스틱스에 246억원 규모의 현장진단 장비와 키트 등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심장질환, 당뇨 등을 검사할 수 있는 면역 분석 장비 'AFIAS(아피아스)-10'과 잠복기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 'AFIAS IGRA-TB' 등 4종이 유럽연합 27개국을 포함한 유럽 34개국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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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당뇨 등을 검사할 수 있는 바디텍메드의 면역 분석 장비 'AFIAS(아피아스)-10'(=바디텍메드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현장진단 기업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기기 개발과 유통 사업을 벌이는 글로벌 업체 메나리니다이애그노스틱스에 246억원 규모의 현장진단 장비와 키트 등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심장질환, 당뇨 등을 검사할 수 있는 면역 분석 장비 'AFIAS(아피아스)-10'과 잠복기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 'AFIAS IGRA-TB' 등 4종이 유럽연합 27개국을 포함한 유럽 34개국에 공급된다.

이번 계약 금액은 회사 전년도 매출액의 15.6%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협업 대상 제품이 확대될 경우 공급 금액이 증가할 예정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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