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어워즈] '올해의 선수' 캡틴 손흥민,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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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7번째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손흥민이 수상 소감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남겼다.
남자 올해의 선수상은 손흥민이 차지했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 19명과 협회 출입 언론사 축구팀장 47명의 투표로 이루어졌다.
끝으로 손흥민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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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중구)] 통산 7번째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손흥민이 수상 소감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남겼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KFA 어워즈 2022'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내가 대한축구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국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우승,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준우승, 여자부 3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이라는 성적을 이뤘다.
남자 올해의 선수상은 손흥민이 차지했다.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를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손흥민은 2019년부터 4년 연속이자, 2013년 첫 수상 이후 통산 일곱 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됐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 19명과 협회 출입 언론사 축구팀장 47명의 투표로 이루어졌다. 손흥민은 총점 182점을 얻어, 148점을 얻은 김민재와 118점을 받은 조규성을 제쳤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복귀한 만큼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안녕하세요 손흥민입니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대표팀을 항상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받는 상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축구를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 덕분에 받는 상이라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공을 돌렸다.
끝으로 손흥민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마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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