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김연아 맞습니다. 디올 앰배서더 “여신의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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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꽃 중의 꽃 여자피겨 싱글 부문 금메달리스트인 우리의 대스타를 패션계에 빼앗겨 버린 것인가.
김연아가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디올은 '여신의 화보'라고 했다.
23일 디올에 따르면, 김연아의 독보적인 아름다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디올 하이주얼리 화보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월 호를 통해 공개되었다.
화보 속 김연아는 우아하고 또 고혹적인 자태를 선보이며 뷰 파인더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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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동계올림픽 꽃 중의 꽃 여자피겨 싱글 부문 금메달리스트인 우리의 대스타를 패션계에 빼앗겨 버린 것인가. 그 김연아 맞다. 김연아가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디올은 ‘여신의 화보’라고 했다.
23일 디올에 따르면, 김연아의 독보적인 아름다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디올 하이주얼리 화보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월 호를 통해 공개되었다.
디올은 이렇게 소개했다. 화보 속 김연아는 우아하고 또 고혹적인 자태를 선보이며 뷰 파인더를 사로잡았다. 마치 한 폭의 명화 같은 비주얼로 그녀만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것. 또한, 디올의 새로운 하이주얼리 ‘Dior Print(디올 프린트)’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디올 앰버서더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Dior Print 컬렉션은 오랜 시간 주얼리 위에 프린트 드로잉을 구현하기를 꿈꿔왔던 디올의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아이디어가 담겼다. 2차원적인 패브릭에 구현된 모티브를 3차원적인 주얼리로 탈바꿈한다는 기발한 컨셉으로 디올 하이주얼리만의 독창적인 주얼리 세계를 펼쳐낸다.
리버티 프린트, 체크, 스트라이프, 타이-다이 외에도 정교한 매력의 다양한 모티브를 만날 수 있는 Dior Print 컬렉션은 마치 오뜨 꾸뛰르 의상처럼 화려하게 물결치는 듯한 137피스의 섬세하고 기분 좋은 주얼리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Dior Print 컬렉션과 함께 한 김연아의 더 많은 화보는 하퍼스 바자 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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