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대설경보 발효…오후 6시 18.5㎝ 폭설

이시우 기자 2022. 12. 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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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6시를 기해 천안시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4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천안시는 오후 6시까지 18.5㎝의 눈이 내렸다.

대설 경보는 24시간 동안 20㎝ 이상의 눈이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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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남 천안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6시를 기해 천안시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4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천안시는 오후 6시까지 18.5㎝의 눈이 내렸다.

지난 1981년 12월 기록한 적설량 18.9㎝ 이후 가장 많은 양이다.

대설 경보는 24시간 동안 20㎝ 이상의 눈이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천안은 내일 아침, 눈이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 및 안전 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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