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5성급 호텔서 무뼈닭발 시키는 털털함 “침이 막 나와”

김지우 기자 2022. 12. 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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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인 서하얀이 털털한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22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얀이네 크리스마스 걸스나잇 먹방하고 플리마켓 열기 (+ 준우, 준성 근황) | 스킨 케어 루틴, GRWM, 수익금 기부, 호캉스, 트리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서하얀은 자신의 브랜드인 ‘비주얼바이얀’ 직원들과 첫 워크샵을 가졌다. 호텔에 도착한 서하얀은 “걸스나잇 비슷하다. 여자들끼리 모여서 ‘친해지길 바라’ 느낌으로 회식 겸 워크샵으로 호텔에 뭉쳤다. 체크인을 마치고 방에 들어가 보려고 한다. 일적으로만 만나고 사적으로는 처음 만났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 명의 일행과 함께 예약한 방으로 올라간 서하얀은 카메라로 방 소개했다. 널찍한 거실, 석촌호수가 보이는 뷰, 더블베드와 이층침대 등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운 호텔이었다. 서하얀은 “제일 큰 스위트룸은 하나밖에 없어서 예약 못 했다. 그래도 저희가 걸스나잇을 즐기기엔 적합한 공간”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후 “내돈내산이다. PPL 아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서하얀 유튜브 채널 캡처



방 한쪽에 자리 잡은 서하얀은 직원들에게 “닭발 못 드시는 분 있어요? 침이 막 나와. 너무 배고파가지고”라며 “계란찜 같은 것도 먹어야 하지 않나. 매우니까 주먹밥도”라며 거침없이 메뉴를 주문했다. 한 직원은 “오늘 걸스나잇 콘셉트 푸드파이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서하얀과 일행들은 채끝 짜파구리, 찹스테이크,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샐러드 등 룸서비스까지 푸짐하게 주문했다. 이후 도착한 룸서비스가 테이블을 가득 채우자 서하얀은 “많이 시켰나 봐”라면서도 “저희 인원수대로 시킨 거예요. 다 먹을 수 있어요”라며 의외의 대식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결혼 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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