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日 EEZ 밖 낙하..."결코 용납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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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31분쯤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물체를 평양 근교에서 동쪽 방향으로 적어도 1발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올해 들어 전례 없는 빈도로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일본과 지역,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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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31분쯤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물체를 평양 근교에서 동쪽 방향으로 적어도 1발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번 발사체는 최고 고도 50km, 비행 거리는 약 300km로 추정되며 변칙 궤도로 날아 일본 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8일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올해 들어서만 36번째입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올해 들어 전례 없는 빈도로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일본과 지역,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에 대해 "베이징 대사관을 통해 엄중히 항의하고 강하게 비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또 "미국과 한국 등 관계국과 긴밀히 연계해 대응하는 것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보 수집과 분석,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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