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연습 도중 무릎 골절상…“공연은 깁스 착용하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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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31·본명 장다혜)가 공연 연습 중 무릎 골절상을 당했지만 일정을 차질없이 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헤이즈가 지난 21일 오후 공연 연습 도중 왼쪽 다리 무릎 인대 파열 및 경미한 골절상을 입었다"라며 "부상 직후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건강과 활동에 큰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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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31·본명 장다혜)가 공연 연습 중 무릎 골절상을 당했지만 일정을 차질없이 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헤이즈가 지난 21일 오후 공연 연습 도중 왼쪽 다리 무릎 인대 파열 및 경미한 골절상을 입었다”라며 “부상 직후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건강과 활동에 큰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헤이즈는 현재 깁스를 착용한 상태지만, 오랜 기간 준비해온 본인의 첫 콘서트 완주를 위해 24일 부산, 31일 대구 ‘헤이즈 시티’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다만 “부상과 깁스 착용으로 인해 공연 중 헤이즈의 동작 및 동선에 일부 제한이 있는 점에 대해 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헤이즈가 안전하게 공연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즈는 오는 2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5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헤이즈 시티’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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