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내년 4월부터 라오스 계절근로자 500여명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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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23일 라오스 노동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 4월부터 라오스 출신 25∼50세 남녀 계절근로자 약 500여 명이 안동 지역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라오스 노동부에서 캄싱사밧 아누선 라오스 노동 사회복지부 국장을 만나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권 시장을 비롯해 안동시 관계자 16명과 라오스 대표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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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3일 라오스 노동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 4월부터 라오스 출신 25∼50세 남녀 계절근로자 약 500여 명이 안동 지역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라오스 노동부에서 캄싱사밧 아누선 라오스 노동 사회복지부 국장을 만나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권 시장을 비롯해 안동시 관계자 16명과 라오스 대표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의 우수한 계절 근로자가 오게 돼 안동 지역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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