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벤버지’ 벤투 감독, KFA 올해의 감독상...한국말로 “감사합니다”

정지훈 기자 2022. 12. 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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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KFA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고국 포르투갈로 돌아간 벤투 감독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감독상을 수여해 주신 데에 감사합니다. 함께 달성한 목표들 덕분에 이 상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영광을 코칭스태프와 모든 선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2023년을 기원합니다"며 소감을 전했고, 마지막에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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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중구 소공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KFA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고국으로 돌아간 벤투 감독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말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30, 토트넘)과 지소연(31, 수원FC)이었다.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를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2022년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30, 토트넘)과 지소연(31, 수원FC)이었다.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를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한국을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과 WK리그 10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김은숙 인천현대제철 감독이 받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고국 포르투갈로 돌아간 벤투 감독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감독상을 수여해 주신 데에 감사합니다. 함께 달성한 목표들 덕분에 이 상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영광을 코칭스태프와 모든 선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2023년을 기원합니다”며 소감을 전했고, 마지막에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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