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회장 1차 후보군 6명 확정

박성현 2022. 12. 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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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23일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를 실시해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 위원장은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BNK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 선정에 초점을 맞춰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며 "최고경영자 경영 승계 계획에 따라 공정하게 승계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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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면접 거쳐 2차 후보군 선정 예정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BNK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23일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를 실시해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1차 후보군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그동안 외부인사 9명, 내부인사 9명 등 총 18명이 후보로 거론됐지만, 실제로 지원서를 접수한 사람이 몇 명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임추위는 향후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PT)과 면접 평가를 하고 외부 평판 조회 결과를 함께 반영해 2차 후보군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차기 회의는 다음달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다음달 중 임추위를 추가로 개최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임추위 위원장은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BNK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 선정에 초점을 맞춰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며 “최고경영자 경영 승계 계획에 따라 공정하게 승계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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