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황정음, 재결합 후 얻은 둘째子와 럭셔리 데이트.."인형이랑"

최이정 2022. 12. 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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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훌쩍 큰 둘째 아들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폭풍성장한 둘째 아들과 럭셔리 매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황정음은 지난 해 남편 이영돈과의 재결합 소식 후 8개월만에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3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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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훌쩍 큰 둘째 아들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23일 자신의 SNS에 "인형이랑 데뚜(데이트)"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폭풍성장한 둘째 아들과 럭셔리 매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랑스러운 엄마와 아들의 모습이 보는 이에게 미소를 안긴다.

황정음은 지난 해 남편 이영돈과의 재결합 소식 후 8개월만에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3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공개 열애를 시작한지 2개월만에 초고속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1년 6개월여만인 이듬해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약 3년이 지난 2020년 9월,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측은 당시 "이혼 사유 등의 세부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이혼하기 3개월 전까지만해도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던 만큼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파경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2021년 7월, 두 사람은 갑작스레 이혼발표를 철회하며 극적인 재결합을 성사했다. 이혼조정 발표 후 약 10개월만.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남편 이영돈과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재결합 발표를 한지 2개월만에 황정음이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nyc@osen.co.kr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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