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성훈·박준형·양치승 "우리 너무 무식해 보이더라" 반성

심언경 2022. 12. 23.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다시 뭉친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지난 8월 '안다행'에 출연해 뭐든지 몸으로 해결하는 섬 생활로 큰 웃음을 선사한 세 사람은 다시 한번 '내손내잡'에 도전한다.

양치승은 재료를 효율적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다시 뭉친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토니안과 이지혜가 함께한다.

지난 8월 ‘안다행’에 출연해 뭐든지 몸으로 해결하는 섬 생활로 큰 웃음을 선사한 세 사람은 다시 한번 ‘내손내잡’에 도전한다. 이들은 이날 섬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과거 섬 생활을 돌아본다. “우리 너무 무식해 보이더라”고 성찰을 하는 양치승의 말에 성훈과 박준형도 동감한다.

무인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섬에 밀려온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해 가구를 만들기로 한다. 하지만 스마트한 아이디어와 달리 재료들을 모으는 과정은 그다지 똑똑하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별다른 계획 없이 닥치는 대로 재료를 모으다 보니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만 쌓인 것.

양치승은 재료를 효율적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다. 그러나 양치승의 생각대로라면 한 사람이 20㎏ 타이어를 네 개나 들어야 했다고. “너 운동 뭣 하러 해 매일! 고깃덩어리 왜 만들어?”라는 박준형의 응원 아래 양치승이 80㎏ 타이어를 한 번에 옮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구를 만들 때도 이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이때 양치승은 자신이 생각한 식탁을 말로 설명하기 어렵자 일단 만들고 본다는 후문이다. 과연 양치승이 만든 식탁은 어떤 형태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MBC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