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포차 엑기스] “윤석열 대통령이 ‘당대표 지명’?...전두환이 노태우 지명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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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룰을 변경했습니다.
'당원100%'와 '결선투표제'를 확정한 것인데요.
한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개방송사에 '진보-보수의 균형'이 아닌 '여야의 균형'을 맞춰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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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맛집 공덕포차 시즌3]
국민의힘이 3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룰을 변경했습니다. ‘당원100%’와 ‘결선투표제’를 확정한 것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100%로 하자’는 발언이 크게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과 ‘유승민 견제용’이라는 평이 많은데요. 우리의 김작자(김성회 정치연구소 싱크와이 소장)는 “유승민 전 의원은 이번에 시원하게 지면, 1~2년 후 승리를 예약한 상태가 될 것이다”라고 예측했고,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전두환이 노태우를 (차기 대선 후보로) 지명한 것과 같은 일”이라고 평했습니다.
한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개방송사에 ‘진보-보수의 균형’이 아닌 ‘여야의 균형’을 맞춰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사 각각이 갖고 있는 편성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비판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정 비대위원장이 보낸 공문 내용을 두고, 우리의 장깨비!! 장성철 소장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많습니다. 장 소장의 반응이 궁금하신 분들...!?!? 〈공덕포차〉에서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제작진
기획 : 송호진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윤제욱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임여경 (graceyyk0826@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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