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강력 한파 계속...서해안·제주 '폭설'

YTN 2022. 12. 23. 18: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13.7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한낮에도 -8.6도에 머물렀고, 체감온도는 -15도까지 떨어져 있었는데요.

해가 저물어가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0.5도, 체감 온도는 무려 -18도까지 곤두박질한 상태이고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 모자와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면 체감 온도를 2~5도가량 올릴 수 있습니다.

퇴근길 방한용품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지역 아침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됩니다.

추위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그야말로 폭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밤부터 점차 눈이 그치겠지만, 호남은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눈이 이어지겠고, 호남과 제주 산간에 많은 곳은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폭설로 인한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