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5일 만에 또 도발, 단거리미사일 2발…軍 "만반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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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8일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2발을 발사한 이후 5일 만에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하며 무력도발을 이어갔다.
2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4시32분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SRBM 2발을 포착했다.
북한은 앞서 18일엔 오전 11시13분과 낮 12시5분 각각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동해상을 향해 MRBM을 1발씩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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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8일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2발을 발사한 이후 5일 만에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하며 무력도발을 이어갔다.
2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4시32분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SRBM 2발을 포착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이날 미사일의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앞서 18일엔 오전 11시13분과 낮 12시5분 각각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동해상을 향해 MRBM을 1발씩 발사했다. 북한은 이후 이를 '군 정찰위성 개발 시험'이라고 주장했다.
올 들어 북한은 이날까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8발을 포함해 최소 33차례에 걸쳐 67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크고 작은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
그러나 그동안 '임박'했다는 관측이 무성했던 제7차 핵실험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에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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