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세 연하 아내, 얼굴 첫 공개…"따뜻한 이미지가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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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2)의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씨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오후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씨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손을 맞잡은 박수홍과 김다예씨의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웨딩사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내가 똑같은 생각을 했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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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2)의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씨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됐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박수홍 드디어 장가갑니다. 수홍의 그녀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씨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가족들과 법정 다툼을 벌이는 중인 박수홍의 상황 등을 고려해 따로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다.
이번 영상에서 박수홍은 절친한 후배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해 청첩장을 건넸다. 박수홍은 "너한테 가장 먼저 (청첩장을) 주고 싶었다"며 손헌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수홍은 "우리 웨딩사진도 나왔다. 너랑 같이 보려고 한 번도 열어보지 않은 것"이라며 손헌수에게 웨딩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손을 맞잡은 박수홍과 김다예씨의 모습이 담겼다.
웨딩사진을 본 가수 이찬원과 배우 정시아는 "(두 사람의) 따뜻한 이미지가 닮았다. 아내분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박수홍은 웨딩사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내가 똑같은 생각을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내가 힘들 때 허황된 꿈처럼 '우리 나중에 꼭 파리 가자'라고 했다"며 "그랬는데 정말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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