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군, 올해 3회 추경예산 7313억원 확정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7313억원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정예산 7146억원 대비 2.3％(167억원)이 늘었다.

지난해 최종예산 6861억원보다는 6.6％ 증가했다.

주요 세출예산은 ▲덕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22억원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1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13억원 ▲살처분 보상금 13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규고용 추가인센티브 10억원 ▲기초연급 지급 7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7억원 등이다.

한편 진천군 예산은 최종예산 기준 2017년 4758억원, 2018년 4656억원, 2019년 5755억원, 2020년 6197억원, 지난해 6861억원이다.

◇지역 곳곳서 쌀 기부 행렬

충북 진천군은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기부가 이어졌다고 23일 밝혔다.

이월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0㎏을 기탁했다.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소재 울림교회도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300㎏을 전달했다.

군은 이들 기탁 쌀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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