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669명 확진…전날 대비 12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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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69명이 새로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6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만7187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877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486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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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3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69명이 새로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6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만7187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288명, 남구 442명, 동구 229명, 북구 367명, 울주군 343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547명 보다 127명이 늘었으며, 110여일만에 2000명대 하루 확진자를 기록한 20일(2057명) 이후 이틀 연속 감소하던 확진자가 다시 소폭 증가했다
시방역당국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PCR 검사자 증가와 동절기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감염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연말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877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8743명이다.
병상 치료자는 31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19.1%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486명을 유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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