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눈에 하트' 결혼식 포착…23세 연하 ♥신부 대기실 공개

채태병 기자 2022. 12. 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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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2)이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행사 시작 전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박수홍과 김다예씨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관련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이날 박수홍 결혼식의 신부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과 김다예씨 부부의 결혼 준비 과정과 행사 모습은 조선의 사랑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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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2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열리는 자신의 결혼식장에 입장하며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OSEN


방송인 박수홍(52)이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행사 시작 전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박수홍과 김다예씨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관련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이날 박수홍 결혼식의 신부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김다예씨의 옆모습이 보인다. 또 옆에서 아내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도 담겼다.

박수홍과 김씨는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하지만 박수홍이 횡령 혐의를 받는 자신의 친형과 법정 다툼을 벌이는 등 가족과의 갈등이 있어 지금까지 결혼식을 치르진 않은 상태였다.

/사진=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의 결혼식에서는 김국진이 성혼 선언을 맡는다. 또 손헌수가 1부 사회, 붐이 2부 사회를 담당한다. 축가 무대는 박경림과 이찬원, '멜로망스' 김민석,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 등이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박수홍의 절친한 동료인 '조동아리'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등도 결혼식에 참석해 박수홍을 축복한다.

박수홍과 김다예씨 부부의 결혼 준비 과정과 행사 모습은 조선의 사랑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 본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방송인 박수홍이 2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열리는 자신의 결혼식장에 입장하며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OSEN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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