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영월군테니스협회장, 민선 2기 영월군체육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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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47) 영월군테니스협회장이 22일 강원도 18개 시, 군에서 진행된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에서 영월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성수 협회장은 영월군테니스협회장, 영월군체육회 이사, 수영협회부회장 등 영월군 체육 발전에 20여 년간 노력해왔다.
김성수 당선인은 내년 2월 예정된 각 체육회의 대의원 총회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4년 동안 영월군 체육 발전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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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47) 영월군테니스협회장이 22일 강원도 18개 시, 군에서 진행된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에서 영월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성수 협회장은 영월군테니스협회장, 영월군체육회 이사, 수영협회부회장 등 영월군 체육 발전에 20여 년간 노력해왔다. 김 협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영월군테니스협회장도 5년간 지냈고 체육인으로서 다양한 종목에 대해 두루두루 안다고 생각해 출마했다” 이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종목별 소통이다. 총 32개 종목이 있다. 각 종목 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며 종목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당선인은 체육 예산 조례 30% 상향과 경기 단체 예산 증액, 대회 경비 현실화 등 체육회 운영 시스템을 개선해 자주적인 성장 기반 조성과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 체육 프로그램, 군민 1인 1종목 운동하기 등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엘리트 꿈나무 발굴 육성, 대회 후 정산 간소화와 매뉴얼 확립 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스포츠파크 하늘샘체육관에서 체육회 대의원 30명과 30개 종목단체별 예비선거인 추첨을 통해 확정된 20명 등 50명의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했다. 김성수 당선인은 함께 출마한 김우겸(57) 현 체육회장을 상대로 투표에서 승리하며 영월군 2번째 민선 체육회장이 됐다.
김성수 당선인은 내년 2월 예정된 각 체육회의 대의원 총회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4년 동안 영월군 체육 발전을 이끌게 된다.
당선증을 수령한 김성수 당선인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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