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시군구체육회장 선거, 225명 당선 확정…3개 지역 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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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진행된 228개 지역 민선2기 시군구체육회장 선거의 개표 결과 225개 지역의 당선인이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28개 지역 중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한 101개 지역은 투표없이 당선인이 결정됐으며, 124개 지역은 선거를 통해 확정됐다.
당선인은 향후 시도체육회 인준 후 2023년 정기총회일부터 4년간 민선2기 시군구체육회장으로 시군구체육회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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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진행된 228개 지역 민선2기 시군구체육회장 선거의 개표 결과 225개 지역의 당선인이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28개 지역 중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한 101개 지역은 투표없이 당선인이 결정됐으며, 124개 지역은 선거를 통해 확정됐다.
대구 달성군, 인천 동구, 전북 순창군 등 3개 지역은 법원 결정에 따라 선거가 연기되거나 후보자가 없는 경우로, 이 지역은 60일 이내에 재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대1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창원시체육회장은 박성호 당선인이, 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고양시체육회장은 안운섭 당선인이 당선됐다.
최고령 당선인은 82세의 부산 사하구 이영수, 최연소 당선인은 35세의 전주시 박지원, 여성 당선인은 울산 동구 홍성임이다.
당선인은 향후 시도체육회 인준 후 2023년 정기총회일부터 4년간 민선2기 시군구체육회장으로 시군구체육회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민선2기 시군구체육회장 선거 결과의 자세한 사항은 ‘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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