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새 원장에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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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새 원장에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낙점됐다.
의생명진흥원은 전날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이사장(김해시장)이 박성호 전 부지사를 신임 원장으로 최종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전 부지사는 이제 의생명진흥원 원장으로서 김해시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밀고 있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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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새 원장에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낙점됐다.
의생명진흥원은 전날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이사장(김해시장)이 박성호 전 부지사를 신임 원장으로 최종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전 부지사는 내년 1월 1일 자로 부임하고 2년간 임기를 보장받는다.
박 전 부지사는 김해 출신에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내다 2018년 8월 경남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지난 2019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1심때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당시 70여 일 동안 도지사 권한대행을 맡기도 했다.
박 전 부지사는 이제 의생명진흥원 원장으로서 김해시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밀고 있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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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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