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cm 눈 쌓인다고?"…미국, 연말 앞두고 한파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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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미국 덮친 눈 폭풍'입니다. 오!>
미네소타주의 한 시민은 얼굴 전체를 가리는 모자를 썼지만 내뿜는 입김에 전부 얼어버렸고, 세인트루이스 지역에선 눈이 내리는 가운데 두꺼운 이불을 두르고 길을 건너는 시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폭설과 눈보라도 곳곳을 강타할 걸로 보이는데요.
시카고에서는 최대 18cm의 눈이 내리고, 뉴욕주 북서부 버펄로에는 최대 91cm의 기록적인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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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미국 덮친 눈 폭풍'입니다.
미국이 크리스마스부터 이어지는 연말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한파와 폭설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억 명 이상이 대이동에 나설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행편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철도와 도로 교통도 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인데요.
몬태나주 일부 산악 지방의 기온이 최저 영하 46도로 급강하하고, 덴버는 32년 만의 최저 기온인 영하 31도를 찍었습니다.
미네소타주의 한 시민은 얼굴 전체를 가리는 모자를 썼지만 내뿜는 입김에 전부 얼어버렸고, 세인트루이스 지역에선 눈이 내리는 가운데 두꺼운 이불을 두르고 길을 건너는 시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폭설과 눈보라도 곳곳을 강타할 걸로 보이는데요.
시카고에서는 최대 18cm의 눈이 내리고, 뉴욕주 북서부 버펄로에는 최대 91cm의 기록적인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영하 46도라니..말만 들어도 닭살 돋는다!" "해를 넘길수록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느껴져 두렵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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