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슬람사원 '돼지머리' 사건 관련 유엔 긴급청원
양관희 2022. 12. 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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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슬람사원 건축 현장에 '돼지머리'가 등장하는 등 혐오 차별 논란이 커지자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청원이 유엔에 제기됐습니다.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일부 주민들의 돼지머리 방치 등의 공사방해 행위에 대해 긴급 구제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22일 유엔 종교의 자유 특별보고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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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슬람사원 건축 현장에 '돼지머리'가 등장하는 등 혐오 차별 논란이 커지자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청원이 유엔에 제기됐습니다.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일부 주민들의 돼지머리 방치 등의 공사방해 행위에 대해 긴급 구제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22일 유엔 종교의 자유 특별보고관에 제출했습니다.
대책위는 이번 청원을 통해 유엔 종교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지자체를 포함한 한국 정부에 모든 형태의 차별을 배격한다는 입장 표명 등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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