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창사 이래 최고 시청률 경신→‘탈락 철회 쇄도’

이유민 기자 2022. 12. 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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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방송 화면 캡처. 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불타는 트롯맨’이 역대급 시청률을 달성하며 ‘탈락 항의’가 쇄도하고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측은 23일 김정민·이수호·박현호·강설민이 빼어난 실력과 매력을 뽐냈지만 안타까운 한 끗 차 탈락을 맞이해 시청자들로부터 ‘탈락 절대 불가’ 청원 세례를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은 첫 방송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하며 방송 첫 회 만에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 및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석권하며 MBN 창사 이래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각종 커뮤니티 게시물에 참가자들과 관련한 게시물이 쏟아졌는가 하면 포털 사이트 및 동영상 플랫폼에 게재된 클립 동영상 조회 수 역시 압도적 수치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트롯 원조 제작진이라 가능한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뉴페이스 참가자들의 고막 호강 가창력은 물론, 새롭게 신선한 트롯 오디션 제작을 향한 제작진의 뚝심이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대체 어디서 나왔니”라는 감탄을 절로 부르는 막강 원석들의 치열한 경쟁에 우승 후보 수준의 참가자들이 반전 탈락을 맞는 이변이 속출했다.

이에 방송이 끝난 후 실시간 톡 및 홈페이지에 “XX 가 왜 탈락이냐”, “이대로 못 보낸다”, “살려내라” 등 거센 항의와 탈락 거부 청원이 빗발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그런가하면 첫 방송 후 ‘NEW 히어로 ’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팬심 폭격을 끌어낸 황영웅이 방송 2일 만에 네이버 공식 영상 조회 수 10만을 돌파하는 거침없는 인기 돌풍을 이어가 초미의 관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MBN에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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