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LH, 오송 국가산단 조성 지원해 달라"

심규석 2022. 12. 23.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 오송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난항을 겪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충북도는 이곳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을 조성할 계획인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오송3생명과학 국가산단 농림부 협의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충북도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 오송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난항을 겪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한준 LH 사장(왼쪽)과 김영환 충북지사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산단은 676만여㎡ 규모이다.

충북도는 이곳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을 조성할 계획인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산단 전체면적의 93.6%가 농업진흥지역이기 때문이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농업진흥지역 해제 추진에 LH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도내 75개 호수·저수지와 스마트팜, 귀농·귀촌 단지를 연계하는 레이크파크 하우스타운, 숲속의 집인 트리하우스 조성에도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오송3생명과학 국가산단 농림부 협의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충북도는 전했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