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차기작은 사극..조정석과 '세작' 출연 "검토중"(종합) [단독]

김나연 2022. 12. 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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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과 조정석이 '세작'으로 사극 호흡을 맞춘다.

2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신세경은 사극 멜로 드라마 '세작' 출연을 받고 검토중이다.

앞서 SBS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사극연기를 펼쳤던 만큼, '세작'에서 보여줄 신세경의 또 다른 활약과 더불어 대체불가 배우 조정석과의 호흡에도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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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배우 신세경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장우영, 김나연 기자] 배우 신세경과 조정석이 '세작'으로 사극 호흡을 맞춘다.

2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신세경은 사극 멜로 드라마 '세작' 출연을 받고 검토중이다.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를 집필한 김선덕 작가의 신작 '세작'은 왕권과 정치적 권력 다툼의 위기에 놓인 이인, 그리고 복수를 위해 그를 미혹하려다 미혹 당하고 마는 세작 강희수의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배우 조정석이 임금 이인 역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신세경이 복수를 위해 이인을 미혹하려는 세작 강희수 역으로 분해 조정석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세경은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차기작으로 '세작' 주연 물망에 오르면서 '사극 여신'의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한층 더한다.

앞서 SBS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사극연기를 펼쳤던 만큼, '세작'에서 보여줄 신세경의 또 다른 활약과 더불어 대체불가 배우 조정석과의 호흡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2021년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런 온'에서 영화번역가 오미주 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약 2년간의 공백을 가진 그는 내년 방송 예정인 '아스달 연대기2' 탄야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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