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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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4년 연속으로 대한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손흥민은 기술위원회와 기자단 투표에서 김민재와 조규성을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지소연이 뽑혔고, 파울루 벤투 감독은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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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4년 연속으로 대한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손흥민은 기술위원회와 기자단 투표에서 김민재와 조규성을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2019년부터 4년 연속이자 통산 7번째 수상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마스크 투혼'을 펼치며 12년 만의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지소연이 뽑혔고, 파울루 벤투 감독은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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