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1년 성과 공유

방윤영 기자 2022. 12. 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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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1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다졌다.

GS건설은 '202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조직 시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회사 내외부로 더욱 확보히 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CP 활동을 통해 ESG 대표 건설사로서 지속가능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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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202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조직 시상식에서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사진 왼쪽)이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1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다졌다.

GS건설은 '202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조직 시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과 행동 규범이다. 준법의지와 윤리의식을 높여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거래 문화 확산·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GS건설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난해 CP 도입을 선포한 이후 1년 만에 내부 준법 시스템과 행동 규범이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GS건설은 지난해 CP 도입 이후 세부 사항을 책자와 홈페이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알리고 임직원 서약을 받았다. 자율준수에 관한 구체적인 행동 강령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강력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시켰다. 자율준수 임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 위반에 대한 내부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회사 내외부로 더욱 확보히 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CP 활동을 통해 ESG 대표 건설사로서 지속가능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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