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비 내리는 밤’ M/V 공개, 연기 내공 담은 애절한 연기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민희가 연기 내고이 느껴지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민희는 지난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좋아 좋아'의 수록곡인 '비 내리는 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정통 트롯 발라드인 '비 내리는 밤'은 영화 '복면달호' 속 여주인공 이소연의 주제곡을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비 내리는 밤' 뮤직비디오는 블랙 버전과 화이트 버전 두 편으로 공개 됐다. 블랙 버전에서 김민희는 망사 포인트로 준 파시네이터를 착용하고 검정 원피스를 입고 슬픔을 표현했고, 화이트 버전에서는 흰색 의상을 입고 애절한 이별의 감성을 전했다.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김민희의 표정 연기와 눈빛이 돋보인다.

김민희는 지난 11월 22일 미니앨범 '좋아 좋아'를 발표했다. 김민희는 동명의 타이틀 곡 '좋아 좋아' 뮤직비디오와 수록곡인 '아야아야' 에 이어 '비 내리는 밤' 뮤직비디오까지 미니앨범에 수록한 전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편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김민희는 1980년~1981년 KBS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가수로서 라디오와 방송, 인텨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고우 이엔엠(GOU ENM), 김민희 '비 내리는 밤' 뮤직비디오 캡쳐)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