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내외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영빈관 초청 오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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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 자립준비청년와 보호아동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빨간 목도리를 선물하며 "꿈과 희망을 굳건히 다져가면서 용기를 잃지 않는 여러분을 보니 배우는 것이 참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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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 자립준비청년와 보호아동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빨간 목도리를 선물하며 "꿈과 희망을 굳건히 다져가면서 용기를 잃지 않는 여러분을 보니 배우는 것이 참 많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났지만 인류를 위해 사랑을 전파했다"며 "어떻게 태어났느냐보다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행사는 "우리 사회와 국가가 따뜻한 가족이 되겠다는 약자복지 행보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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