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자립준비청년 초청 오찬 "어떤 삶 사느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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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성탄절 앞두고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아동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격려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과 어린이 80여 명에게 빨간 목도리를 걸어주면서 꿈과 희망을 굳건히 다지고 용기를 잃지 않는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배우는 게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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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성탄절 앞두고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아동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격려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과 어린이 80여 명에게 빨간 목도리를 걸어주면서 꿈과 희망을 굳건히 다지고 용기를 잃지 않는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배우는 게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 예수님은 말 구유에서 태어났지만, 인류를 위해 사랑을 전파했다며 어떻게 태어났느냐 보다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힘들고 어렵고 외로울 때 꼭 필요한 게 두 가지 있는데, 자신의 얘기를 들어줄 친구와 꿈을 잃지 않는 거라면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격려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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