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 순안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박수찬 2022. 12. 23.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23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군은 오후 4시 32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며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18일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을 발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23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쐈다.
지난 1월 17일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군은 오후 4시 32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며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18일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을 발사했다. 우리 군은 북한의 발사체를 MRBM이라고 밝혔으나, 북한은 정찰위성 시험을 위한 발사라고 주장하며 서울·인천 일대를 찍은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