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열애설' 고민시, 복귀하나...소속사 "'아무도 없는' 검토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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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을 검토 중이다.
23일 고민시 측은 TV리포트에 "고민시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JTBC '부부의 세계' 등을 연출한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배우 김윤석과 윤계상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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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고민시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을 검토 중이다.
23일 고민시 측은 TV리포트에 "고민시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JTBC '부부의 세계' 등을 연출한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다. 해당 드라마는 2000년 여름 지방에서 모텔을 운영하던 상준과 2021년 여름 산속에서 펜션을 운영하던 영하가 비슷한 사건 속 정반대의 선택을 하면서 멋대로 얽허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앞서 배우 김윤석과 윤계상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윤석은 퇴직연금에 은행 빚까지 내 깊은 숲 속에 자리한 펜션을 인수한 전영하 역을 맡았다. 윤계상은 IMF가 닥치고 지방에서 모텔을 인수해 승승장구 하는 듯 보였지만 의문의 사건 이후 평범했던 나날이 엎어지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고민시는 지난 4월 그레이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고민시와 그레이는 미국에서 비슷한 장소에서 찍힌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했는데 이로 인해 '럽스타그램'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하지만 그레이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고민시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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