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의무조항 내달말 권고로 바뀔듯

정부와 방역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당국은 내년 1월 중 코로나19 확산세가 완만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월 말 실내 마스크 의무가 풀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개 지표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