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경쟁자 또 생겼다…"토트넘 694억 공격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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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에인트호번의 코디 각포(23)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2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ESPN FC'의 보도를 인용해 각포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ESPN은 "토트넘은 월드컵 기간 동안 각포를 면밀히 스카우트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윙어 영입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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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PSV 에인트호번의 코디 각포(23)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2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ESPN FC'의 보도를 인용해 각포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각포는 프리미어리그로 갈 확률이 높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전 선두에 나서고 있다. PSV는 4500만 파운드(약 694억 원)로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을 보강하려는 계획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많은 토트넘 팬들은 각포의 영입을 바랄 것이다. 특히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그의 경기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그는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라고 전했다.
에인트호번에서 태어난 각포는 8살 때 PSV에 입단했다. 2018년 2월 페예노르트와 경기에서 데뷔했다.
왼쪽 윙에서 많이 뛰고 있는 각포는 중앙 지역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통해 수비수를 제친 뒤 만들어내는 움직임도 훌륭하다.
각포는 지난 2021-22시즌 만개한 기량을 뽐냈다. 총 47경기서 21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리그로만 따지면 27경기서 12골 13도움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에도 총 24경기서 13골 17도움을 폭발하고 있다. 특히 리그 총 11경기서 9골 12도움을 기록 중인데, 득점과 도움 부문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어마어마한 영향력이다.
각포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주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네덜란드의 8강행을 이끈 주역이었다. 5경기 중 3경기서 골을 넣으면서 공격의 핵심으로 나섰다.
영국 매체 '미러'는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각포 영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까지 영입전에 참여할 계획이다.
ESPN은 "토트넘은 월드컵 기간 동안 각포를 면밀히 스카우트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윙어 영입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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