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그만의 색감으로 미국도 물들이다

이유민 기자 2022. 12. 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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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미주투어 사진. 블루바이닐 제공.



가수 백예린이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소속사 블루마이닐은 23일, 백예린의 첫 미주 투어 ‘2022 Yerin Baek North America Tou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백예린은 지난 11월 28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12월 22일 밴쿠버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미주투어를 진행했다.

첫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총 1만 1천여 명의 현지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리는 투어인 만큼 이번 공연은 뮤지션 백예린의 매력을 십분 보여주는 무대로 꾸며졌다.

각 도시별 공연장 분위기에 맞춘 셋리스트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모든 공연의 스타일링, 헤어, 메이크업을 아티스트가 직접 준비하며 투어에 대한 애정과 정성을 쏟았다.

공연을 마친 백예린은 “현지에서 열정적으로 맞이해준 관객들 덕분에 무사히 투어를 마칠 수 있었다. 첫 해외 투어를 함께해 주신 모든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예린은 태국 단독공연 및 미주 투어 등 2022년 하반기부터 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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