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어워즈] '천메시' 천가람 영플레이어, "좋았던 한 해, 배울 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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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메시'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천가람이 영플레이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영플레이어, 우수 지도자, 우수 심판에게 트로피가 수여됐다.
여자 영플레이어 상은 천가람이 차지했다.
'천메시' 천가람은 영플레이어상 소감을 전하면서, 화천 KSPO(국민체육진흥공단) 입단으로 WK리그를 밟게 된 소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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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중구)] '천메시'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천가람이 영플레이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KFA 어워즈 2022'를 개최했다.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영플레이어, 우수 지도자, 우수 심판에게 트로피가 수여됐다.
여자 영플레이어 상은 천가람이 차지했다. 2002년생 차세대 유망주 천가람은 울산과학대학교 소속으로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까지 승선하여 화제를 모았다. '천메시' 천가람은 영플레이어상 소감을 전하면서, 화천 KSPO(국민체육진흥공단) 입단으로 WK리그를 밟게 된 소감도 전했다.
[이하 천가람 인터뷰 전문]
Q. 영플레이어
A. 어린 시절 세웠던 목표 중 하나가 영플레이어 상이었다. 4년 만에 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
Q. 2022년 복기
A. 올해 실력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과분한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지만 배울 점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깨달았고 보완하겠다. WK리그에 참가하게 됐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다.
Q. 월드컵
A. 굉장히 열심히 뛰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다. 다가올 여자 월드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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