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루오,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에 2000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

글로벌 바디 마스크팩 제조기업 엘루오(대표 박유석)가 최근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에 2000만원 상당의 '러브 에델리스 롱레그 마스크팩'(2500개)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엘루오에 따르면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는 장애인의 사회 복귀를 위한 생활 훈련과 직업 훈련에 힘쓰고 있는 곳이다.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엘루오 관계자는 "정신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일하는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들의 지친 발과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러브 에델리스 롱레그 마스크팩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러브 에델리스 롱레그 마스크팩은 시원한 쿨링감으로 다리의 피로 회복을 돕는 제품이다.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 효과를 갖췄다.

엘루오 관계자는 "엘루오는 바디 마스크팩 글로벌 수위 기업"이라며 "화장품 제조기업으로서 엘루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말했다.

엘루오는 올해 송산 지역아동센터 및 봉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비롯, 화성시 보건소 등 다양한 곳에 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후원을 지속할 방침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사진제공=엘루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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