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300만 돌파…장기 흥행 시작

이다원 기자 2022. 12. 23. 17: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누적관객수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올빼미’는 23일 오후 2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누적관객수 300만23명을 기록했다.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개봉 한 달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개봉 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22년 개봉 영화 중 최장 기록 타이틀을 거머쥐는가 하면, 신작 개봉 속에서도 여전히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빼미’는 흥행의 주역인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감사 인증 사진 및 영상을 영화 배급사 NEW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안태진 감독과 류준열,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조윤서 등은 300만을 뜻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배우들은 “300만”을 연호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장난스럽게 춤을 추는 모습으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올빼미’는 극장가 절찬리 상영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