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6종·공급업체 21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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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16종의 답례품과 21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매실 원액, 매실 절임, 기정떡, 재첩국 등 16종이며, 시는 이달 중 공급업체와 답례품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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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16종의 답례품과 21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매실 원액, 매실 절임, 기정떡, 재첩국 등 16종이며, 시는 이달 중 공급업체와 답례품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주민 복리 증진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공급업체의 공급계획과 답례품의 우수성,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며 "기부금은 내년 1월부터 전국 농협 어디든지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을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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