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지오, '2023 부산광역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

김태윤 기자 2022. 12. 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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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이지지오가 최근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부산광역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부산광역시가 진행하는 인증 사업이다.

업체 측은 "마이스터고, 지역대학 등과 협약을 맺어 전문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도기업 인증을 통해 부산지역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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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이지지오가 최근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부산광역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부산광역시가 진행하는 인증 사업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성과 고용을 최우선으로 보고 혁신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업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선도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제품·인증·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 개발 지원도 제공된다.

이지지오의 청년 비중은 62%(2022년 9월 30일 기준)다. 청년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여성친화기업 인증,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등 맞춤형 지원도 제공 중이다. 업체 측은 "마이스터고, 지역대학 등과 협약을 맺어 전문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도기업 인증을 통해 부산지역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지지오는 스마트공장 구축, 국가 R&D 사업, 웹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수행하는 IT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AI(인공지능) 검사 솔루션인 '브레이스틱'(BraiStick)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 현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4개국 통합 해외기술교류 상담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지의 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이지지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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