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노로바이러스 유행…어린이 청소년층 확산
KBS 2022. 12. 23. 17:15
어린이·청소년층에서 독감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집계를 보면 지난주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천 명당 41.9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38% 늘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독감 의심 비율은 천 명당 101명, 청소년은 135명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뚜렷이 높았습니다.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도 일주일에 156명 수준으로 한 달 새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6살 이하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출근길 대란 재현…청주시 제설 엉망에 시민들 ‘분통’
- 윤석열 대통령이 노조를 바라보는 방법
- 이재명 “尹가족 소환 물어야” 불출석 시사…與 “검찰 두렵나”
- 올해도 찾아온 익명 나눔 천사…5년 동안 남몰래 5억 4천만 원 기부
- [특파원 리포트] “중국 이달 감염자 2억 5천만 명”…“베이징으로 의료 인력 차출”
- 푸틴,우크라전 ‘특별군사작전’→‘전쟁’…종전의사 밝혀
- “혹시 아빠야?”…작전명 ‘산타 품앗이’ “걸리면 절대 안 돼”
- [크랩] 2023년부터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들?
- 2030 ‘대본집을 굿즈처럼’…3040은 자기계발서·5060은 문학
- [오늘 이슈] “정말 이러실 겁니까?” ‘카트라이더’ 종료 소식에 트럭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