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1천550만t 감축"

심규석 2022. 12. 23.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천550만t 감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충북도는 이날 충북연구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주요 과제로는 암모니아 기반 거점형 그린수소 생성단지 조성, 수소융복합충전소 기술 개발, 충북형 시멘트산업 배출 이산화탄소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 개발 등이다.

충북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 도의회 보고 등을 거쳐 내년 10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천550만t 감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충북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8년 배출량 3천800만t을 기준으로 할 때 40%가량 감축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이날 충북연구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한 소요 예산은 20조7천61억원이다.

충북도는 8개 부분별 114개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암모니아 기반 거점형 그린수소 생성단지 조성, 수소융복합충전소 기술 개발, 충북형 시멘트산업 배출 이산화탄소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 개발 등이다.

충북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 도의회 보고 등을 거쳐 내년 10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