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1천550만t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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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천550만t 감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충북도는 이날 충북연구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주요 과제로는 암모니아 기반 거점형 그린수소 생성단지 조성, 수소융복합충전소 기술 개발, 충북형 시멘트산업 배출 이산화탄소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 개발 등이다.
충북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 도의회 보고 등을 거쳐 내년 10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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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천550만t 감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2018년 배출량 3천800만t을 기준으로 할 때 40%가량 감축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이날 충북연구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한 소요 예산은 20조7천61억원이다.
충북도는 8개 부분별 114개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암모니아 기반 거점형 그린수소 생성단지 조성, 수소융복합충전소 기술 개발, 충북형 시멘트산업 배출 이산화탄소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 개발 등이다.
충북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 도의회 보고 등을 거쳐 내년 10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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