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원태인, 연고지 소외 어르신 위한 희망꾸러미 전달

이지은 2022. 12. 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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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을 대표해 투수 원태인(22)이 연고지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성은 23일 "원태인이 구단을 대표해 대구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희망꾸러미 75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구단이 진행한 '2022 라팍 운동회'의 수익금과 선수단 후원사인 '헐커스'가 기부 물품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가한 원태인은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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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대표해 대구 지역 사회공헌 행사 참석
"이런 자리 영광…개인적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할 것"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을 대표해 투수 원태인(22)이 연고지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구 지역 소외 어르신 위한 희망꾸러미 전달식에 삼성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한 원태인. (사진=삼성 제공)
삼성은 23일 “원태인이 구단을 대표해 대구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희망꾸러미 75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구단이 진행한 ‘2022 라팍 운동회’의 수익금과 선수단 후원사인 ‘헐커스’가 기부 물품으로 진행됐다. 희망꾸러미는 쌀, 라면 등 각종 식료품과 스포츠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도 행사에 참여했다.

전달식에 참가한 원태인은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단은 “매년 지역 복지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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